3월19일 탄생화 치자나무(Cape Jasmine)

오늘의 탄생화 :  치자나무(Cape Jasmine/꼭두서니과)

치자나무(Cape Jasmine/꼭두서니과)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 상록관목. 높이 2m 정도.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 또는 넓은 거꿀바소꼴이고 길이 3∼15㎝로 양면에 털이 없다. 앞면에 광택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는 짧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며, 꽃받침은 끝이 6∼7개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긴 거꿀달걀꼴로 향기가 있으며 수술은 6∼7개이다. 열매는 길이 3.5㎝이고 9월에 황홍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약용이나 염료로 쓴다. 한국·중국·일본·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꽃말 : 한없는 즐거움

재미로보는 꽃점 

꽃점 : 당신은 고귀한 이미지의 소유자. 때묻지 않은 몸과 마음을 갖고 있어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사악한 생각이 들지 않도록 신경을 쓰며 살기를 바랍니다. 한 번 스스로를 해이하게 방치하면 이후가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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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나무의 전설 입니다. 옛날에 카데니아라는 미녀는 흰색을 좋아해서 옷, 가구, 액세서리 등 모두가 흰색이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카데니아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천국에서만 피는 꽃나무라며 열매를 주며 말 했습니다. “이 열매를 심어 크게 자라면 키스하세요.”

천사는 1년 후에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카데니아는 그열매를 심었고 그 나무는 카테니아의 정성으로 잘 자라서 하얀 꽃이 피었습니다. 1년이 지난 어느 날 약속대로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당신은 바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속삭이며 청년으로 변신했어요. 두 사람은 사랑하게 되었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순결의 치자나무는 지상에 처음 핀 꽃이라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