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5일 토요일

1월24일 탄생화 사프란(Saffron Crocus)

오늘의 탄생화 : 사프란(Saffron Crocus/붓꽃과) )

사프란(Saffron Crocus/붓꽃과) 
유럽남부(지중해 연안)와 서아시아가 원산지로 남유럽, 그리스, 소아시아에서 재배되고 있다. 온난하고 비가 적은 곳에서 잘 자란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약 15cm 이다. 알뿌리는 지름 3cm로 납작한 공 모양이다. 잎은 알뿌리 끝에 모여나며 줄 모양이고 꽃이 진 다음 자란다. 마늘 비슷한 비늘줄기가 있고 잎은 가늘고 길고, 끝이 점차 뾰족해진다. 꽃은 깔때기 모양이며 10∼11월에 자주색으로 핀다. 새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1개가 달린다. 꽃줄기는 짧고 밑동이 잎집으로 싸인다. 화피와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지고 붉은빛이 돌며 암술머리는 육질이다. 원예상으로는 꽃이 봄에 피는 종과 가을에 피는 종으로 크게 나누는데, 봄에 피는 종을 크로커스, 가을에 피는 종을 사프란이라고 하여 구분하기도 한다.

 

꽃 말 : 지나간 행복, 즐거움

재미로보는 꽃점
사치를 금하고 절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명감을 갖고 살고 있는 당신에게 기회는 반드시 온답니다.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지만 스트레스가 쉽게 쌓이는 사람. 해소의 요령을 익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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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가 사프란이다. 최근까지도 사프란의 무게는 금의 무게와 대등한 값으로 매겨졌다 하는데 그것은 한 개의 구근에서 2~3송이의 꽃이 피고 그 한 송이 꽃에 3갈래로 갈라진 1개의 빨간 암술이 있어 이것을 따서 말린 것이 "샤프란"이다.
샤프란은 마시면 실같이 가늘어지는데 1g의 샤프란을 얻으려면 500개의 암술을 말려야 하며 대개 160개의 구근에서 꽃이 핀 것을 따서 말린 무게라는 것이다.
더욱이 일일이 하나씩 손으로 따야 하므로 수고비가 가중되어서 금값처럼 비쌌던 것이다.
고가인 사프란은 황금색 염료로서 로얄칼라라 하여 고대 그리스나 로마시대에는 왕실의 영예와 고귀함의 상징으로 삼아 왕실의 의상을 염색하는데 쓰였으며 고상한 향기가 있어서 귀한 향료로도 존중했는데 유태인들도 귀히 여겼음이 성경의 아가서 4장 14절에 Karkom(번홍화)라 하여 기록하고 있다. 황금색 염료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새프란은 염료는 의류뿐 아니라 음식물의 착색제 및 향미료로 쓰며 과자, 술, 음료수 및 여러 가지 요리의 착색향미료로 쓰여서 유럽 음식문화에 없어서는 안 될 식물이다. 똥 화장품의 향료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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