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0일 월요일

1월19일 탄생화 소나무(Pine)

오늘의 탄생화 소나무(Pine/소나무과)

소나무(Pine/소나무과)
소나무는 한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고 다양한 품종이 발견되는데 그 쓰임새도 다양하다소나무의 다른 이름으로는 육송(陸松적송(赤松여송(女松솔나무·소오리나무··암솔 등이 있다적송은 소나무와 비슷하나 겨울눈이 회백색인 곰솔에 비해 수피의 색이 붉은빛을 띠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육송은 내륙지방에서 흔히 자라기 때문에여송은 잎이 다른 종류들에 비해 연하기 때문에 붙여졌다한편잘 알려진 품종에는 나무줄기가 곧추 자라는 금강소나무(p. d. for. erecta), 가지가 밑으로 처지는 처진소나무(p. d. for. pendula),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는 반송(p. d. for. multicaulis) 등이 있다.



꽃 말 : 불로장수 


재미로보는 꽃점
거친 들판에 의젓하고 짙푸르게 우뚝 솟아 있는 소나무의 자태와 당신을 견주어 보면 짚이는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자신에 대한 과신과 자부심으로 우쭐대면 소나무가 앙갚음을 할지도 모릅니다자연스럽게 충분히 멋지게 보이는데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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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중국에서 어떤 남자가 병상에 드러눕자 마을 사람들이 꺼려해 산에 갖다 버렸습니다남자는 가족에게 원한을 품고 친구를 비난하며 한 달 정도 울면서 지냈다고 합니다남자를 가엾게 여긴 신선이 약을 주었는데 순식간에 그 병이 나았습니다남자는 신선에게 감사의 예를 드리고 약의 처방을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어느 산에나 흔히 있는 소나무의 송진이니라그것을 먹으면 불로 장수하게 되느니라하고 대답한 신선의 말대로 송진을 먹고 백 살이 되어도 이도 튼튼하고 머리도 검으며 정력도 대단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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