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 아네모네(Wind Flower/미나리아재비과)
아네모네(Wind Flower/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 알뿌리 식물로, 잎은 깃꼴겹잎이며 늦은 봄에 줄기 끝에 빨간빛·보랏빛 따위의 꽃이 핀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고 관상용으로 기른다.
꽃말 : 기대
재미로보는 꽃점
하찮은 일에 애달파하고 고독의 세계에 빠지기 쉬운 사람. 이래서는 연인을 실망시키고 맙니다. 한명에서 두 명, 그리고 세 명.....친구를 조금씩 늘려 가세요. 적극적으로 교제의 범위를 넓혀 간다면 사랑도 일도 잘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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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꽃의 신 플로라에게는 아네모네라는 아름다운 미모의 시녀가 있었다. 플로라의 남편인 바람의 신 제피로스가 아네모네를 사랑하였다. 이 사실을 안 플로라는 아네모네를 멀리 포모누의 궁전으로 내쫓아 버렸다. 그러나 제피로스는 바람을 타고 곧 그녀를 찾아가서 깊고 뜨거운 사랑에 빠져들었다. 새로 변한 플로라는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날아가 그 광경을 보고 질투에 불탄 나머지 아네모네를 꽃으로 만들어 버렸다. 슬픔에 젖은 제피로스는 언제까지나 아네모네를 잊지 못하고 매년 봄이 오면 늘 따뜻한 바람을 보내어 아네모네를 아름답게 꽃피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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