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 씀바귀(lxeris/국화과)
씀바귀(lxeris/국화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25∼50㎝. 들이나 산기슭 또는 낮은 산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잎·줄기 등에 쓴맛이 나는 흰젖액(분비물)을 품고 있어 <고채(苦菜)>라고도 한다. 봄에 뿌리 위의 짧은 줄기에서 로제트꼴의 뭉쳐나기로 자라 나온 잎은 대체로 거꿀바소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긴 잎자루 위의 좁은 부위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결각(缺刻)이 약간 생기기도 한다. 이 로제트꼴 잎이 나 있는 채로 월동하며 봄에 높이 약 30㎝의 가느다란 꽃줄기가 자라 나오는데, 이것에서 2∼3개 나는 잎도 뿌리에서 나는 잎과 모양이 비슷하나, 밑 부분이 원줄기를 감싼 모양으로 되어 있다. 꽃줄기 끝은 가지쳐지고 4∼7월에 원줄기·곁줄기 끝에 지름 약 1.5㎝의 작은 두상화(頭狀花)가 산방꽃차례와 비슷한 모양으로 핀다. 이 두상화는 노랑 또는 드물게 흰색인 5∼7개의 혀모양꽃이 두상꽃차례를 이룬 것이다. 열매는 수과(瘦果)인데, 갓털[冠毛(관모)]이 나 있어 바람에 의해 흩어져 퍼진다. 어린 잎이나 뿌리는 씁쓸한 맛이 나나 식용되며, 위장약으로서 민간요법에 이용되기도 한다. 씀바귀는 보통 2배체(염색체수 2=14)이지만, 3배체·4배체인 것도 있다. 또 형태적으로 변이를 나타내는 것이 많으며, 흰 꽃이 피는 흰씀바귀 I.d. var. albiflora, 노란 꽃이 피는 꽃씀바귀 I.d. var. amplifolia 등 변종 또는 아종이 보고되어 있다.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한다.
꽃말 : 순박함
재미로 보는 꽃점
인내심이 강하고 신중한 사람. 다른 사람과 사귈 때도 깊게 사귀는 타입이어서 친구들도 많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냉정하게 관찰하는 사람. 결혼을 의식하기 때문이겠지요. 좀처럼 표현을 하지 않아서 오히려 상대방이 몸 달아합니다. 사랑은 신비한 것입니다. 냉정하게 계산했다고 해서 실패하지 않는 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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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는 고채(苦菜)라고도 합니다. 잎새와 뿌리에 있는 하얀 즙이 맛이 쓰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산과 들판에 흰색과 노란꽃을 피웁니다. 우리나라에는 선씀바귀, 흰씀바귀, 벋음씀바귀 등 여러 종류가 자랍니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잎 모양이나 줄기의 높이가 모두 다릅니다.
여러 종류 씀바귀의 어린 잎과 뿌리는 모두 나물로 먹습니다. 이른 봄에 씀바귀 나물은 식욕을 돋우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러 종류 씀바귀의 어린 잎과 뿌리는 모두 나물로 먹습니다. 이른 봄에 씀바귀 나물은 식욕을 돋우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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