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 살구꽃(Prunus/장미과)
살구꽃(Prunus/장미과)장미목 벚나무과의 낙엽교목. 높이 5∼6m. 꽃은 담홍색으로 다섯꽃잎 또는 겹꽃잎이며 봄에 핀다. 열매는 6∼7월에 등황색으로 익는다. 대부분의 품종은 열매살이 핵에서 떨어지기 쉬운 이핵(離核)이다. 매화나무와 교잡이 가능하며 과수 원예상 핵과류(核果類)에 속한다.
꽃 말 : 아가씨의 수줍음
재미로보는 꽃점
양친의 극진한 정성으로 자라나서 사회의 거친 파도를 잘 극복하며, 굳세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재롱동이면서도 불굴의 정신을 갖고 있군요. 그러한 당신에게 신기하게도 뜬소문이 하나도 없군요. 멋지긴 하면서도 연애에는 쩔쩔매는 타입.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서는 수줍음을 빨리 졸업해야만 합니다.
@#$%^&
살구는 이른 봄 잎새가 나오기 전에 분홍빛 꽃을 피웁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붉은 색이며, 지난해 가지에 달리고 꽃자루가 거의 없으며 지름이 25∼35mm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뒤로 젖혀지며, 꽃잎은 5개이고 둥근 모양이다.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핵과이고 둥글며 털이 많고 지름이 3cm이며 7월에 황색 또는 황색을 띤 붉은 색으로 익는다. 열매에는 비타민A와 천연당류가 풍부하다. 또한 말린 열매에서는 철분을 섭취할 수 있다. 날 것으로 먹거나 통조림·잼·건살구·넥타 등으로 가공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종자를 행인(杏仁)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열·진해·거담·소종 등의 효능이 있어 기침·천식·기관지염·인후염·급성폐렴·변비에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개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종자를 달여 마신다. 또한 종자는 여성의 피부 미용에도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몽골·미국·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