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를 보려고 TV를 켜는 순간 아버지를 폭행했다는 남자의 난동 피는 장면이 나온다. 기물을 던지는데 화면이 깨지는 줄 알았다. 38 세면 아버지의 마음을 읽을만한 나이가 되지 않았는가? 아버지에게 돈 벌어다 드려야 할 나이에 돈 내놓으라고 아버지를 폭행하다니 어떻게 눈 두 개, 코 하나, 입 하나 같은 사람의 탈을 쓰고 그따위 짓을... 쯧쯧.
그런 사람 잡아다 다른 방법으로 벌주면 뭐합니까. 그따위로 살다가 죽게 내버려두던지 소리 소문 없이 잡아다 격리 수용을 시키든지 해야지 하필이면 아침에 일어나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이 그따위 뉴스랍니까? 그런 뉴스는 아침뉴스에 보도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아니 그런 뉴스는 아예 보도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은 빨리 따라하는 것 같아서...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은 빨리 따라하는 것 같아서...
혹시라도 또 다른 패륜아들이 본다면 그래도 되는 줄 알고 모방하는 불상사가 일어날지도 모르니까요.
자신이 잘못 살고있는 것을 모르는 폐륜아,
자신이 잘못 살고있는 것을 모르는 폐륜아,
세상이 뒤숭숭하다보니 별의별 인간들의 별의별 세상 탓을 다 접하고 있다.
오늘 아침 인사는 "좋은 아침!"이라는 인사가 입에서 나오지 않는다.
이 땅에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침묵이다.
오늘 아침 인사는 "좋은 아침!"이라는 인사가 입에서 나오지 않는다.
이 땅에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침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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