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1일 금요일

8월12일 탄생화 협죽도(Oleander)

오늘의 탄생화 : 협죽도(Oleander/협죽도과) 

협죽도(Oleander/협죽도과)
인도 원산의 용담목 협죽도과 늘푸른떨기나무로 높이는 3m 정도. 열대나 온난한 지역에서 정원수·공원수로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7∼8월에 붉은색, 흰색꽃이 핀다. 꽃이 여러 겹인 것을 만첩협죽도, 꽃색이 엷은 노랑인 것을 노랑협죽도, 흰색인 것을 흰협죽도라고하며 겹꽃인 협죽도도 있다. 한국·중국·일본·인도·페르시아에 걸쳐 분포한다. 


꽃말 : 위험  

재미로보는 꽃점 
우정이냐 아니면 사랑이냐, 차마 결심하지 못하고 고민의 나날을 보내게 될 것 같군요. 이 선택은 아무튼 쉽지는 않습니다. 당신은 우정이 위기에 빠졌을 때 친구를 선택할 사람. 하지만 괜찮습니다. 당신의 베스트 파트너와 만났을 때 친구도 두말 없이 찬성해 줄 것입니다.

@#$%^&* 
어머니와 둘이서 사는 가난한 소녀가 열병으로 쓰러졌다. 어머니는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딸을 간병하면서도 쉬지 않고 신에게 기도하며 빌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방으로 빛이 들어오면서 낯선 사람의 그림자가 싱싱한 협죽도 가지를 딸의 가슴에 올려놓고 사라졌다. 그 순간  "성 요셉이로구나!"하는 생각이 어머니 마음속에 들었고 물론 소녀는 완쾌되었다. 그때문에 협죽도의 별명은 '성 요셉의 꽃'으로 불려진다는 스페인 전설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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