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 수박풀(Flower of an Hour/아욱과)
수박풀(Flower of an Hour/아욱과)
아욱과(―科 Malvaceae)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 아프리카 중부가 원산지이며 북아메리카에서는 매력적인 꽃을 보기 위해 심기도 하나 야생의 것은 더러 성가신 잡초이기도 하다. 키는 0.6m 정도 자라고 잎은 갈라졌으며 잎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나 있다. 꽃은 흰색 또는 엷은 노란색이며 가운데가 검고 지름이 7.5㎝ 정도이다. 그늘지면 꽃이 오무라든다.
꽃말 : 아가씨의 아름다운 자태
재미로보는 꽃점
순진하고 깨끗함. 더러움을 모르는 순진 무구한 마음. 소년 소녀 시절은 누구나 그랬겠지만 당신은 지금도 낭만주의자. 사람을 의심할 줄 모릅니다. 상처받을 수도 있겠으나 그 아름다움을 잃지는 말도록, 반드시 행복이 찾아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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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생명이 짧은 것을 아침 이슬에 빗대어 '조로초(朝露草)'라 부르기도 하고 '베니스의 풍요' '정오의 휴식' 같은 색다른 별명도 있지만 양 엷은 노란빛이 섞인 꽃 빛깔과 둥그런 모양 때문에 은전화(銀錢花)라고도 한다. 아침 햇살을 받고 꽃을 피우고 1시간 정도면 시들기 때문에 영어명으로 '한 시간의 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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