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8일 화요일

3월15일 탄생화 독당근(Conium Macutatum)

오늘의 탄생화 : 독당근(Conium Macutatum/산형과) 3월15일 탄생화 독당근(Conium Macutatum)

독당근(Conium Macutatum/산형과)Conium은 유럽과 지중해 지구 (C.maculatum) 그리고 남 아프리카 (C.chaerophylloides)에  다년생 초본 현화 식물로서독성이있어서 주의되는 식물이다. 매끄러운 녹색줄기 하반부에 빨강 자주색 반점이 있고 경련을 일으키는 독성을 함유하고 있다.  잎이나 뿌리를 자르면 불쾌한 냄새를 풍기는데 독사뱀은 잎사귀만 보고도 도망 친다고한다..


꽃말 : 죽음도 아깝지 않음
재미로보는 꽃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한결같은 사랑. 이 얼마나 사람스럽고 매력적인 사람입니까? 그렇다고 해도 "당신은 나의 운명" 따위의 글귀를 문신하는 지나친 행위는 삼가도록. 열중하게 되면 생가지 않던 일까지 저지르고 마는 당신. 그런 짓을 하면 좋은 인상도 구기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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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선고받은 것은 399년인데, 그 때 마신 독약이 바로 이 풀로 발이 저리고 하반신이 차츰 차갑게 식고 호흡이 곤란해져
유럽에서는 마녀의 식물, 악마의 꽃 이라고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독은 있지만 꽃의 이미지가 성스러움을 풍긴다하여 '성모의 자수(刺繡)' '앤 여왕의 레이스' 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3월14일 탄생화 아몬드(Almond)

오늘의 탄생화 : 아몬드(Almond/장미과

아몬드(Almond/장미과)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며 아시아 남서부가 원산지인 교목과 그 씨.
씨는 먹을 수 있는데 감인종(甘仁種)과 고인종(苦仁種) 2종류가 있다. 흔히 식용으로 소비되는 감인종은 요리할 때나 편도유, 아몬드 가루를 만드는 데 쓰인다. 아몬드나무는 복숭아보다 좀더 크고 오래 사는데, 꽃이 필 때면 아주 아름답다. 열매가 자라 성숙할 때까지는 복숭아와 비슷하지만, 완전히 익으면 가죽질의 껍질이 찢어지면서 뒤로 말리고 씨가 밖으로 나온다.

꽃말 : 희망

재미로보는 꽃점 
사랑의 대화에 능숙하다고 하기는 곤란한 형입니다. 바보 같은 말을 해 버렸다고 후회하는 일도 많을 겁니다. 그러나 당신의 성실한 인격을 상대방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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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트라키아 해안에 트로이의 데모포안이라는 전사를 태운 난파선이 흘러들어 왔다데모포안은 트라키아 왕의 딸 펠리스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 데모포안은 펠리스에게 곧 돌아오겠다는 약속을하고 남은 일을 정리하기 위해 고향인 아테카로 돌아갔다그런데 고향에 돌아간 데모포안은 다른 아가씨와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펠리스는 돌아오지 않는 연인을 기다리며 날마다 해안을 바라보다가 지쳐 그만 죽게도었다. 신들은 공주를 가엾이 여겨 아름다운 아몬드 나무로 환생하게 했다. 그 후 데모포안이 트라키아로 돌아왔다. 그는 잘못을 후회하며 아몬드 나무를 껴안았을 때 펠리스는 그의 눈물을 아몬드 꽃으로 바꾸어 '용서한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한다

3월13일 탄생화 산옥잠화(Day Lily)

오늘의 탄생화 산옥잠화(Day Lily/백합과) 

산옥잠화(Day Lily/백합과)
백합목 백합과 원추리속의 총칭. 또는 그 중의 한 종H. fulva를 가리킨다. 긴 꽃통이 있고, 백합과 비슷한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선형이고 두 줄로 어긋나며, 윗부분은 활처럼 뒤로 휘어진다. 영어명이나 학명은 모두 아름다운 꽃이 하루만 피고 시들어 버린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아시아의 온대지역에 10종 정도가 분포하고, 한국에는 71변종이 분포한다.

 

꽃말 사랑의 망각
재미로보는 꽃점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양을 부리거나 끈질기게 따라 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국은 이용당하고 말 위험도 없지 않습니다. 실연 당할 때 마다 마음에 상처로 남지만 또다시 마친 가지 일을 거듭하는 악순환. 사람을 자신 있게 만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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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명(Day Lily)처럼 단 하루만의 아름다움입니다.
새싹이나 어린 잎은 식용으로 먹습니다. 삶아서 나물로 무쳐먹기도하고 야채 튀김으로도 좋고 꽃은 샐러드를 해먹으면 좋습니다. 몸에 지니고 있으면 '슬픔을 잊게 해 주는 풀'이라고 전해옵니다.

3월12일 탄생화 수양버들(Weeping Willow)

오늘의 탄생화 수양버들(Weeping Willow/버드나무과)

수양버들(Weeping Willow/버드나무과)
버드나무목 버드나무과의 낙엽교목. 가지는 가늘게 자라며 아래로 늘어지고, 잎은 바소꼴이다. 이른봄에 잎보다 먼저 길이 2∼3㎝의 꽃이삭이 달린다. 자웅이주로 암꽃은 배쪽에 1개의 샘이 있고, 수꽃은 수술이 2개, 등·배에 2개의 샘이 있다. 꽃밥은 노란색이고, 붉은색인 것은 다른 종과의 잡종이라고 생각된다. 중국이 원산지이고 종명(種名)이 가리키는 바빌론에는 야생하지 않는다. 육각버들·서호버들 등 가지의 길이나 늘어진 정도, 잎의 모양과 잎이 붙는 방식 등으로 품종이 구별된다. 다른 종인 오시다레버들 S. ohshidare은 가지가 굵고 다 자란 잎은 넓고 커서 수양버들의 변종 또는 잡종이라고 생각된다. 


꽃말 : 사랑의 슬픔

재미로보는 꽃점 
사소한 일로도 가슴앓이를 하는 당신. 신경이 약한 사람입니다. 낭만적으로 꿈의 세계를 떠돌며 플라토닉한 사랑을 추구하는 사랑의 방랑자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슬픔에지지 않겠다는 각오가 필요합니다. 현실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어른다운 사랑을 하겠다는 용기를 가지십시오.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 무의미한 한탄은 오늘로 끝내면 어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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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설입니다.
옛날 깊은 골짜기에 두 그루의 버드나무가 있었습니다. '후후야나기(夫婦柳)'라는 나무였습니다. 어느 날 그 가운데 한 나무를 베어 냈습니다. 이웃 마을의 나무꾼 16명이 달려들어 가까스로 베어 냈습니다. 그러나 이내 그 가운데 한 명이 쓰러지는 것이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어 더욱 무서웠습니다.
나무꾼들이 산 속의 가까운 움막 속에서 쉬고 있자니 어디선가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나 히죽히죽 웃으며 자고 있는 사람들을 넘어서 어둠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나무꾼들은 피를 토하며 정신이 돌아 그대로 죽어 버렸습니다. 마을사람들은 '후후야나기'의 복수라고 하며 그 뒤로 이 골짜기를 '쥬로쿠진타니(十六人谷)'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3월11일 탄생화 씀바귀(lxeris)

오늘의 탄생화 : 씀바귀(lxeris/국화과)  

씀바귀(lxeris/국화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25∼50㎝. 들이나 산기슭 또는 낮은 산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잎·줄기 등에 쓴맛이 나는 흰젖액(분비물)을 품고 있어 <고채(苦菜)>라고도 한다. 봄에 뿌리 위의 짧은 줄기에서 로제트꼴의 뭉쳐나기로 자라 나온 잎은 대체로 거꿀바소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긴 잎자루 위의 좁은 부위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결각(缺刻)이 약간 생기기도 한다. 이 로제트꼴 잎이 나 있는 채로 월동하며 봄에 높이 약 30㎝의 가느다란 꽃줄기가 자라 나오는데, 이것에서 2∼3개 나는 잎도 뿌리에서 나는 잎과 모양이 비슷하나, 밑 부분이 원줄기를 감싼 모양으로 되어 있다. 꽃줄기 끝은 가지쳐지고 4∼7월에 원줄기·곁줄기 끝에 지름 약 1.5㎝의 작은 두상화(頭狀花)가 산방꽃차례와 비슷한 모양으로 핀다. 이 두상화는 노랑 또는 드물게 흰색인 5∼7개의 혀모양꽃이 두상꽃차례를 이룬 것이다. 열매는 수과(瘦果)인데, 갓털[冠毛(관모)]이 나 있어 바람에 의해 흩어져 퍼진다. 어린 잎이나 뿌리는 씁쓸한 맛이 나나 식용되며, 위장약으로서 민간요법에 이용되기도 한다. 씀바귀는 보통 2배체(염색체수 2=14)이지만, 3배체·4배체인 것도 있다. 또 형태적으로 변이를 나타내는 것이 많으며, 흰 꽃이 피는 흰씀바귀 I.d. var. albiflora, 노란 꽃이 피는 꽃씀바귀 I.d. var. amplifolia 등 변종 또는 아종이 보고되어 있다.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한다. 


꽃말 : 순박함 

재미로 보는 꽃점
인내심이 강하고 신중한 사람. 다른 사람과 사귈 때도 깊게 사귀는 타입이어서 친구들도 많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냉정하게 관찰하는 사람. 결혼을 의식하기 때문이겠지요. 좀처럼 표현을 하지 않아서 오히려 상대방이 몸 달아합니다. 사랑은 신비한 것입니다. 냉정하게 계산했다고 해서 실패하지 않는 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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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는 고채(苦菜)라고도 합니다. 잎새와 뿌리에 있는 하얀 즙이 맛이 쓰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산과 들판에 흰색과 노란꽃을 피웁니다. 우리나라에는 선씀바귀, 흰씀바귀, 벋음씀바귀 등 여러 종류가 자랍니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잎 모양이나 줄기의 높이가 모두 다릅니다.
여러 종류 씀바귀의 어린 잎과 뿌리는 모두 나물로 먹습니다. 이른 봄에 씀바귀 나물은 식욕을 돋우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