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오라버니가 보고싶어서 모두 잠든 새벽시간에 주체 할 수없이 눈물이 흘렀다. 생활력이 없어지고 가끔은 가족들로부터 무시당하고 힘들어하고 일 을하고 있는 시간을 무척이나 즐거워하던 그 모습 너무 그립다. 오빠만은 내 마음을 알 것 같아서 더욱 그립다.
차에 기름이 떨어지면 움직이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 몸도 에너지가 떨어지면 멈춰버리고 만다. 에너지가 고갈된 지친 육신이 나를 힘들게 한다. 머리로는 무엇이든 다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 것도 못하고 있다. 그 동안 살아오면서 남겨놓은 에너지가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으니 모두가 올스톱이다.
재충전을 해야한다고 충전의 시간이라고 재충전이 필요하다고 나에게 최면을 걸 듯이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허무하게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길기만 하다.
누가 말했나. 삶은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만끽하는 것이라고,
천천히도 걸음걸이를 시작해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만끽도 달리기도 첫발을 떼어야 가능한 것 아닌가.
마음만 급하다.
차에 기름이 떨어지면 움직이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 몸도 에너지가 떨어지면 멈춰버리고 만다. 에너지가 고갈된 지친 육신이 나를 힘들게 한다. 머리로는 무엇이든 다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 것도 못하고 있다. 그 동안 살아오면서 남겨놓은 에너지가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으니 모두가 올스톱이다.
재충전을 해야한다고 충전의 시간이라고 재충전이 필요하다고 나에게 최면을 걸 듯이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허무하게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길기만 하다.
누가 말했나. 삶은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만끽하는 것이라고,
천천히도 걸음걸이를 시작해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만끽도 달리기도 첫발을 떼어야 가능한 것 아닌가.
마음만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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