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7일 월요일

2월19일 탄생화 떡갈나무(Oak)

오늘의 탄생화 :  떡갈나무(Oak/참나무과)

떡갈나무(Oak/참나무과)
참나무목 참나무과의 쌍떡잎식물. 낙엽활엽교목으로 높이 20m, 지름 70㎝에 달한다. 잎은 거꿀달걀 모양이며 밑은 귀뿌리 모양으로 늘어진다. 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끝은 둥글고 물결모양으로 뭉뚝한 톱니가 있으며 잎 뒷면에 굵은털이 빽빽히 난다. 꽃은 암수한꽃으로 수꽃 이삭은 길게 늘어지며 암꽃이삭에는 몇 개의 암꽃이 달린다. 4∼5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견과(堅果)로 긴 타원형이며 10월에 익는다. 나무질이 단단하므로 용재와 땔감으로 사용하고 나무껍질은 타닌함량이 많아 타닌원료로 쓰이며 열매는 식용 및 약용, 어린잎은 비료용으로 쓰인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몽골에 분포한다. 


꽃 말 : 붙임성이 좋음 희망

재미로보는 꽃점
쾌활하고 자유분방한 당신. 격렬한 연애를 갈망하는 사람입니다. 주변 사람이 첫눈에 반하는 타입이므로 "팔방 미인이 아닐까?" 하는 오해를 받아 오히려 손해를 보곤 합니다. 타고난 명랑함에 지적인 매력이 더해진다면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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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벼락에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천상의 제왕 제우스가 인간에게 경고를 주기 위해서 가장 딱딱하고 강력한 떡갈나무를 골라서 호되게 벼락을 때린다고 합니다. 마술사가 비밀스런 주문을 외우는 곳도 바로 이 나무 아래이고, 천사가 내려오는 곳도 이 나무 근처라고 합니다.
떡갈나무의 뿌리는 아주 깊게 뻗어 내려 지옥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까마귀가 머물며 "죽은 자여 나오라"하며 운다고 하여 '애도의 나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고대의 농민이 신들의 심술궃은 처사에 대해 분풀이 삼아 심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월18 일 탄생화 미나리아재비(Butter Cup)

오늘의 탄생화 : 미나리아재비(Butter Cup/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Butter Cup/미나리아재비과)학명은 '라눈클루스(Ranunculus)". 어원은 라나(Rana:개구리)입니다. 개구리가 많이 서식하는 곳에 흔히 자란다는 것에서 유래했답니다. 영어명 'Butter Cup'은 이 꽃의 색과 형태에서 연상된 말입니다.
'왕의 잔' '황금의 잔' '황금의 손잡이' '뻐꾸기 새끼'같이 듣기 좋은(?) 이름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잎새가 말굽과 비슷하다 해 '말의 발자국'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유머러스하군요. 미나리아재비과는 종류가 다양해서 학문상의 분류가 꽤 많습니다. 식물학자가 주목하는 꽃입니다.


꽃 말 : 천진 난만

재미로보는 꽃점
상냥함과 성실함이 당신을 한층 빛내 주고 있습니다. 주위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 사람. 하지만 혹시 승리=부의 획득이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그렇다면 위험 신호.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한 연인일지라도 떠나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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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들판이나 논가에 노랗고 귀여운 꽃들 중에서도 꽃잎이 반짝반짝 빛나는 꽃잎이 별처럼 아름다운 식물이다. 하지만 이 꽃잎은 입에 넣으면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써서 가축들도 먹지 않는 독이있는 식물이다.
고대에는 독의 꽃으로 씨를 화살촉에 발라 증오하는 사람에게 쏘았다는 전설도있다.
하지만 독은 곧 약이기도 해서 흑사병 치료에 사용되거나 설사나 구토제로 이용되기도 한다.



2월17일 탄생화 야생화(Wild Flower)

오늘의 탄생화 : 야생화(Wild Flower)

야생화(Wild Flower)
사람이 돌보지 않아도 잘 자라는 꽃피는 식물을 말한다.
정원에 심는 여러 가지 꽃은 이 야생화에서 비롯되었다. 대부분 원래 자랐던 지역에서만 자라지만, 일부는 다른 지역으로 옮겨져 자라기도 한다.


꽃 말 : 친숙한 자연

재미로보는 꽃점
사람 좋은 만큼 고뇌가 끊이지 않는 당신. 추억에 빠지는 시간이 길군요. 원래 실리를 중시하는 사람이므로 그것에 철저한 것이 행복해질 수 길입니다. 우울한 기분을 빨리 털어 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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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와 야생화는 분류 목적에 따라 구별된다. 즉 잡초는 사람이 볼 때 원하지 않는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해바라기가 논이나 북아메리카 대평원의 목초지 등에서 자라면 잡초로 여겨지지만, 경작지가 아닌 골짜기 등에 자라면 야생화가 된다. 해바라기는 씨를 얻기 위해서 심는 농작물이기도 하지만 정원에 심기도 한다. 지구에는 약 25만 종(種), 한국에는 약 3,500종의 꽃피는 식물이 있는데, 이중 거의 대부분이 야생화이다. 한 대륙에 나타나는 식물이 다른 대륙에서도 자라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같은 대륙이라도 지역마다 다른 식물상을 이루는데, 이는 야생화나 다른 식물들이 많은 요인들, 특히 습도나 온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습도의 변화는 같은 산지라도 양쪽 사면이 아주 다르게 나타난다. 고도나 위도에 따른 온도의 변화는 식물상의 변화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갈수록 텍사스와 서스캐처원에 걸쳐 있는 평원과 같은 고도라도 위도에 따른 차이가 있어 야생화뿐만 아니라 다른 식물들도 영향을 받는다. 열대나 아열대에 있는 많은 종류들은 서리가 내리는 북쪽에는 분포하지 않는다. 야생화와 그밖에 다른 식물들의 분포는 대략 열대나 아열대, 북위와 남위 30°선쯤의 무풍대, 북반구와 남반구의 온대, 남극과 북극 그리고 남북으로 길게 뻗은 산맥의 정상 등으로 나눌 수 있다.



2020년 2월 16일 일요일

2월16일 탄생화 월계수(Victor's Laurel)

오늘의 탄생화 : 월계수(Victor's Laurel/녹나무과)

월계수(Victor's Laurel/녹나무과)
녹나무과(―科 Lauraceae) 월계수속(月桂樹屬 Laurus)에 속하는 여러 상록관목과 소교목.
주로 월계수(L. nobilis)를 가리키는데, 지중해 연안지역이 원산지이나 지금은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도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월계수잎은 요리의 재료로 쓰인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영예의 상징으로 잎과 가지로 만든 월계관을 용사의 머리에 씌워주었다. 월계수는 키가 6~18m 정도 자란다. 뻣뻣한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가 7.5~10㎝이다. 흐릿한 색을 띠는 잎은 가죽질이며, 잎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종종 물결 모양을 이루기도 한다. 꽃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으며, 노란색 또는 녹색이 도는 흰색이다. 열매는 녹색, 자주색 또는 거무스름한 장과(漿果)로 1개의 씨가 들어 있다.


꽃 말 : 명예

재미로보는 꽃점
꽃점 : 누구 못지 않는 지식, 재능, 행동력. 주변에서 지도자 같은 존재로 간주되는 것이 바로 당신입니다. 연애 경험도 풍부하군요. 하지만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일도 있습니다. 그것만 신경 쓴다면 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것만 신경을 쓴다면 찬란한 명예는 바로 당신의 머리 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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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상징이라 할 수도 있는 월계수. 잎새가 무성하고 향기가 좋다하여 신령한 기운을 내뿜는다고 여겨 왔습니다. 따라서 여행길의 안전을 지켜 주고 마귀를 쫓아 주며 벼락을 피하게해 주고 예언자를 돕는 등 축복의 상징입니다. 나뭇가지나 줄기를 엮어서 둥글게 만든 것은 '월계관'입니다.
카이사르가 개선할 때 사람들이 월계관을 엮어 머리 위에 씌워 주어 그의 공을 기렸다는 얘기는 유명합니다. 그 뒤 시대가 흘러 경기의 우승자나 장군만이 아니라 시인이나 음악가에게도 주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마라톤 손기정 선수가 우리나라 최초의 월계관을 썼습니다.
말린 잎새 로렐은 각광받는 향신료이며, 과실은 약용으로 사용됩니다.



2020년 2월 15일 토요일

2월15일 탄생화 삼나무(Cedar)

오늘의 탄생화 : 삼나무(Cedar/낙우송과)

삼나무(Cedar/낙우송과)
대표적인 구근식물 중 하나인 스노우드롭(Snowdrop)은 2월에서 3월 사이 매서운 겨울 추위를 뚫고 피어나는 구근식물이다. 유럽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식물 중 하나다.


꽃 말 : 그대를 위해 살다

재미로보는 꽃점
규칙적이고 엄격한 태도가 있어야만 인류는 발전합니다. 당신과 같은 사람이야말로 참된 지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해받고 싶어하는 당신.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곧 나타납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해 줄 누군가가 말입니다. 그 때야말로 "그대를 위해 살겠다"라는 꽃말을 속삭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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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나무'라고도 불린다. 솔로몬의 신전이나 3천년 전의 유적에서 발굴된 성자의 상(像)에도 사용되고 있듯이 고대 사회에서는 신성한 나무로 귀하게 여겼다. '죽은 자로부터 생명을' 이라는 별명도 있다. 대영 박물관에 전시한 '미라'관도 이 레바논 삼나무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성경의 식물 백향목(Cedar)Cedar of Lebanon
백향목은 "나무의 왕"이란 별명처럼 하늘 높이 곧게 뻗은 아름드리 거목이다. 솔로몬이 성전을 개축할 때 레바논 지역에서 자라는 백향목을 두로의 히람왕이 이스라엘로 공수해서 사용했던 수입 나무이다.
성막은 가장 볼품없는 나무인 조각목으로 건축된 반면에 성전은 가장 좋은 나무인 백향목으로 건축되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