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 어저귀(Indian Mallow/아욱과)
무궁화목 무궁화과의 한해살이풀. 높이 약 1.5m. 잎은 길이 10∼15㎝이며 심장꼴로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으며 어긋난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노란색의 다섯꽃잎 꽃이 핀다. 열매는 바퀴모양으로 십여 개의 방으로 나누어지고 각 방에는 종자가 3개 정도 들어 있다. 줄기에서 인피섬유(靭皮纖維)를 얻기 위해 재배되었으나, 현재는 거의 재배되지 않고 황무지에서 야생화되어 있다. 재배는 쉽고 봄에 파종하며, 3∼4개월 성숙한 것을 뽑아 말려서 잎을 털어내고 물에 담가 발효시켜서 섬유를 얻는다. 섬유는 거칠고 약하기 때문에 로프와 마대를 만들 때 황마(黃麻)를 30% 정도 섞어 사용한다. 찌꺼기 섬유는 종이의 원료로 쓰인다. 인도가 원산지이다.
꽃 말 : 억측
재미로보는 꽃점
존경할 만한 사람을 찾아 봅시다. 그 사람의 삶의 태도와 사고 방식을 배우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무엇이건 억측을 일삼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명확한 삶에 방식, 표현 방법을 체득하고 보면 모든 것이 자신의 억측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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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원산의 상록수 입니다.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가는 잎새, 잎새 밑동에 한 송이씩 늘어뜨리듯 피어 있는 꽃을 상상해 보세요. 꽃받침은 붉은색, 꽃잎은 노란색으로 깜짝 놀랄 만큼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은 섬유 식물로써 인도에서 중국을 거쳐 수입되었습니다. 지금은 들판에서 야생 상태로 자라고 있습니다. 줄기 껍질은 섬유로 쓰며, 씨는 경실이라 하여 한약재로 쓰입니다. 열매는 '요정의 치즈'라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