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7일 금요일

1월16일 탄생화 노랑 히야신스(Hyacinth)

오늘의 탄생화 : 노랑 히야신스(Hyacinth/백합과) 
노랑 히야신스(Hyacinth/백합과)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30cm이며, 잎은 뭉쳐나고 파침 모양이다. 초여름에 청색, 자주색, 붉은색, 노란색, 흰색 따위의 종 모양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모여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7월에 익는다. 관상용이고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다.(Hyacinthus orientalis)



꽃 말 : 승부


재미로보는 꽃점
언제나 긴장하고 있지 않으면 못 견디는 성격입니다. 냉정하고 침착해 리더 타입. 하지만 사랑은 모든 것을 다 주는 것. 엄격히 굴다가도 시간과 경우에 따라서는 유연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렬을 가지고 사랑을 불태워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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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신스 광(狂)이 득실득실했던 18세기에는 2천 종 이상의 변종을 키워 냈다고 합니다. 트로이 전쟁의 영웅 아킬레우스의 갑옷이 히야신스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의 갑옷은 대장장이 신 헤파이토스가 준 것으로 오디세우스나 아작스 두 전사 가운데 한 사람에게만 주게 되었는데 오디세우스가 차지하게 됩니다.
"지혜는 용기를 이긴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아작스는 실망한 나머지 자살하는데, 그 때 흘린 피 속에서 히야신스가 피어났다고 합니다. 꽃잎을 잘 보면 아작스의 머릿글자인 A.J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2020년 1월 16일 목요일

1월15일 탄생화 가시 (Thorn)

오늘의 탄생화 : 가시 (Thorn) 
가시 : (Thorn)건기가 생육기간보다도긴 지역에 생기는 삼림. 나무 높이가 낮고 낙엽성이지만 잎은퇴화되어 굵고, 클로로필을 갖는 가지나 줄기를 갖는 내건성이강한 교목(thornforest) 또는 관목림(thorn scrub)으로 이루어진다. 같은 생활형을 갖는 초본, 다육식물, 단명의 일년초 등이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 사바나와 건황원의 중간인 건조기후지대에 출현한다. 아프리카 남부 및 동부(Acacia, Adenia, Euphorbia), 오스트레일리아 남부(Brachychiton), 브라질 북동부, 페루 및 칠레의 일부(Prosopis, Acacia, Coreus), 멕시코 및 북미의 일부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꽃 말 : 엄격


재미로보는 꽃점
지나치게 엄격한 사람. 현대적 관점에서 볼 때는 독특한 개성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군요. 사회에서는 존경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가혹함 이외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연인에게는 좀더 부드럽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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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로마 병정이 예수를 조롱하기 위하여 가시나무로 만들어 씌웠던 가시관이라고도 한다. 종교적 의미를 갖는 유물로서 수세기 동안 예루살렘에서 보관하여 오다가, 1063년에 비잔틴으로 옮겨졌고 다시 프랑스의 성 루이(St. Louis)가 이 유물을 공경하기 위하여 1242∼1248년에 걸쳐 생 샤펠(Sainte Chappel)을 건립하여 이 가시면류관을 보존하였다. 또 이 진짜 가시면류관 외에도 별개의 가시덤불이 파리 노트르담 성당에 유물로 보존되고 있다. 한편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는 재의 수요일 이후 금요일에 이 가시면류관을 기념하는 미사가 행해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2020년 1월 15일 수요일

1월14일 탄생화 시클라멘(Cyclamen)

오늘의 탄생화 : 시클라멘(Cyclamen/앵초과)
 
시클라멘(Cyclamen/앵초과)
 앵초과(櫻草科 Primulaceae)에 속하며 약 15()의 꽃피는 다년생초로 근동과 유럽 남부 및 중부가 원산지이다. 가장 잘 알려진 종으로는 시클라멘(Cyclamen persicum)이 있는데, 흰색·분홍색, 또는 짙은 붉은색을 띠는 매혹적인 꽃을 보기 위해 재배하는 실내용 식물로 적합하다. 식물체는 짧은 땅속줄기인 덩이줄기에서 자라나오며 땅 위로는 줄기가 나오지 않는다. 잎은 아래쪽으로 자라나오는데, 잎자루가 길고 둥글거나 신장(腎臟) 모양이며 종종 여러 가지 반점이 찍혀 있다. 꽃은 키가 30이하의 줄기에 1송이씩 핀다. 한국에는 1910~20년대에 걸쳐 들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하나 겨울부터 봄까지 꽃을 피우기 때문에 온실이나 집 안에서 화분에 심고 있다.


꽃 말 내성적 성격


재미로보는 꽃점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그래도 오해받기 쉬운 경향이 있으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때때로 합리성을 잃고 시기심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때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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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톳불 꽃, 마력을 숨긴 꽃, 병을 고치는 꽃, 성모의 심장, 수녀의 꽃, 돼지의 만두... 모두 시클라멘의 별명입니다. 어원은 그리스어로 '돌다, 둥글게'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꽃대가 도는 것에서 유래한 모양으로 온실에서 재배됩니다.

크리스마스의 꽃이기도 합니다. 유럽에서는 축제나 결혼식에 장식하면 '이별'하게 된다고 하여 외면당하고 있는 꽃이기도 합니다. 야성의 시클라멘의 뿌리는 최음제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2020년 1월 14일 화요일

1월13일 탄생화 수선화(Narcissus)

오늘의 탄생화 : 수선화(Narcissus/수선화과)  

수선화(Narcissus/수선화과) 
우리나라는 3-4월쯤 긴 꽃대에 작은 우산을 몇 개 받쳐든 것처럼 화려하게 꽃을 피우며 강한 향기를 발산하며, 중국을 거쳐 유입되었습니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사용합니다. 리코린 상태의 알카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부기나 어깨 결림에 잘 듣는다고 합니다.  
  


꽃 말 : 신비

재미로보는 꽃점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 뒤로 물러서려고 하는 사람. 이 상태로는 언제까지나 꿈 속의 연인으로 끝나고 맙니다. 자 용기를 가지세요. 성공의 비결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훌륭한 웃음을 자유롭게 터뜨리며 주변을 밝게 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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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시인 호메로스는 "나르시스 그대는 불사의 신들에게도, 죽을 운명에 처한 우리 인간들에게도 무서울 정도의 찬란한 빛과 고귀한 자태를 보여 준다" 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지중해 주변, 특히 이베리아 반도가 자생지로, 그리스어로 '마취'라는 의미에서 이 꽃 이름이 정해졌다는 설과, 전설의 미소년 나르시스에서 붙여졌다는 설 두 가지가 있습니다. 





2020년 1월 13일 월요일

1월12일 탄생화 향기알리섬(Sweet Alyssum

오늘의 탄생화 : 향기알리섬(Sweet Alyssum/십자화과) 
향기알리섬(Sweet Alyssum/십자화과)십자화과(十字花科 Brassic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가 작고 방석 모양으로 자라며 수명이 짧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다. 꿀처럼 단맛이 나는 꽃을 보기 위해 널리 심는데, 4장의 꽃잎으로 된 꽃은 작고 흰색이며 무리지어 핀다. 잎은 잿빛이 도는 녹색이며 폭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한데 대개는 은빛이 나는 털들이 많이 나 있다. 꽃차례는 길이가 30㎝까지 자라는데, 둥그런 꽃차례의 바로 밑에는 둥글고 작은 씨꼬투리가 맺힌다. 원예품종에서는 연보라색·분홍색·자주색 꽃이 핀다. 몇몇 학자들은 알리숨 마리티뭄(Alyssum maritimum)으로 부르고 있다. 한국에는 1960년경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학명에서 이름을 따와 해변알리숨이라고 부르며, 애기냉이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 말 : 빼어난 미모


재미로보는 꽃점
당신의 가계는 대대로 뛰어남과 아름다움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기 내부의 우아함을 자각할 때 기품있는 인상을 줍니다. 행복한 사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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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와 비슷하다고 해서 '뜰냉이'라고도 일컬어지고 있는 '향기알리섬' 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종류는 '돌냉이'로써 영어로는 '알리섬 썩세틸'입니다. 향기알리섬은 봄과 가을에 잎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그마한 꽃을 빽빽하게 피웁니다. 색은 장밋빛, 짙은 보랏빛, 흰색이 있고, 모두 진한 향기를 풍깁니다. 유럽에서는 화단 주위에다 구색을 맞추기 위해 심습니다. 원예로 쓰이는 것은 주로 1년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