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 가시 (Thorn)
가시 : (Thorn)건기가 생육기간보다도긴 지역에 생기는 삼림. 나무 높이가 낮고 낙엽성이지만 잎은퇴화되어 굵고, 클로로필을 갖는 가지나 줄기를 갖는 내건성이강한 교목(thornforest) 또는 관목림(thorn scrub)으로 이루어진다. 같은 생활형을 갖는 초본, 다육식물, 단명의 일년초 등이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 사바나와 건황원의 중간인 건조기후지대에 출현한다. 아프리카 남부 및 동부(Acacia, Adenia, Euphorbia), 오스트레일리아 남부(Brachychiton), 브라질 북동부, 페루 및 칠레의 일부(Prosopis, Acacia, Coreus), 멕시코 및 북미의 일부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꽃 말 : 엄격
재미로보는 꽃점
지나치게 엄격한 사람. 현대적 관점에서 볼 때는 독특한 개성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군요. 사회에서는 존경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가혹함 이외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연인에게는 좀더 부드럽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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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로마 병정이 예수를 조롱하기 위하여 가시나무로 만들어 씌웠던 가시관이라고도 한다. 종교적 의미를 갖는 유물로서 수세기 동안 예루살렘에서 보관하여 오다가, 1063년에 비잔틴으로 옮겨졌고 다시 프랑스의 성 루이(St. Louis)가 이 유물을 공경하기 위하여 1242∼1248년에 걸쳐 생 샤펠(Sainte Chappel)을 건립하여 이 가시면류관을 보존하였다. 또 이 진짜 가시면류관 외에도 별개의 가시덤불이 파리 노트르담 성당에 유물로 보존되고 있다. 한편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는 재의 수요일 이후 금요일에 이 가시면류관을 기념하는 미사가 행해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