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9일 목요일

1월 8일 탄생화 보랏빛 제비꽃(Violet)

오늘의 탄생화 : 보랏빛 제비꽃(Violet/백합과)

보랏빛 제비꽃(Violet/백합과)
장수꽃·병아리꽃·오랑캐꽃·씨름꽃·앉은뱅이꽃이라고도 한다.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0cm 내외이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진 다음 잎은 넓은 삼각형 바소꼴로 되고 잎자루의 윗부분에 날개가 자란다.
[출처] 제비꽃 | 두산백과

 꽃 말 : 사랑


재미로보는 꽃점
사려깊고 지혜로운 당신. 따라서 승패에 연연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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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은 쓰임새가 많다.
약으로도 쓰고, 나물로도 먹으며 염색 재료로 쓰고, 과자나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한다.
특히 깊고 그윽한 내음이 있어 유럽에서는 향수의 원료로 쓰기도 한다.
중세 유럽에서는 제비꽃이 예수가 매달렸던 십자가 밑에서 피어난 꽃이라 하여 매우 소중하게 여기기도 했다.
제비꽃은 생인손을 앓을 때 날로 찧어 붙이면 신기하리 만큼 잘 낫는다. 갖가지 염증, 연주창, 피부염, 종기 헌 데, 상처가 곪은 데 등에도 찧어 붙이거나 달여서 먹으면 잘 낫는다.
제비꽃은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갖가지 균을 죽이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이 있다.
가래를 삭이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불면증과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부스럼이나 타박상, 상처가 곪은 데는 신선한 제비꽃 전초를 비벼서 그대로 아픈 부위에 붙이거나 즙을 내어 바른다.
관절염에는 말린 제비꽃 1백 그램과 말린 질경이 1백 그램을4-5리터의 물에 넣어 약한 불로 반쯤 되게 달여서 그 물을 마시고 또 하루 3회 정도 찜질을 한다.
불면증이나 변비에는 말린 뿌리 3- 5그램을 달여서 잠들기 30-40분전에 마신다.
황달에는 말린 것은 10~15그램, 날것으로는 30~60그램을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제비꽃은 염증을 치료하는 작용이 세므로 요즘에는 갖가지 악성 종양을 치료하는 데도 쓴다. 성질이 차므로 제비꽃만 쓰지 않고 겨우살이, 꾸지뽕나무, 느릅나무 뿌리껍질 등을 더하여 달여 복용한다. 봄철 나물로 먹을 때는 밀가루 옷을 입혀 튀김을 만들기도 하고, 살짝 데쳐서 무쳐 먹기도 한다. 다른 야채와 함께 샐러드로 먹을 수도 있으며 꽃잎을 모아 살짝 데쳐서 잘게 썰어 밥에 섞어 꽃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2020년 1월 8일 수요일

1월 7일 탄생화 튤립(Tulipa)

늘의 탄생화 : 튤립(Tulipa/백합과)튤립(Tulipa)

튤립(Tulipa/백합과)튤립(Tulipa)
꽃모습이 회교도들이 머리에 두르는 터반(Turban)과 유사하다 하여 이름지어진 꽃이 바로 Tulip이다. 현재 튜울립하면 네덜란드를 연상할 정도로 그 나라는 생산 및 수출의 중심지이다. 그러나 원산지는 터키의  콘스탄티노플이다. 네덜란드에는 1593년 한 식물학자에  의해 도입되어 현재까지 국가의  주요수출작물로 많은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터키원산의  튜울립이지금은 네덜란드의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꽃 말 : 실연

재미로보는 꽃점
석양이 지고 별똥별이 빛을 내며 덜어지고 또 새벽이 찾아오듯 사랑을 여러 번 거듭합니다. 당신의 사랑은 그런 기미가 느껴집니다. 슬픔은 당신보다도 연인쪽에 있습니다. 신성한 사랑을 찾아 편력하는 것이 당신에게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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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설속에 나오는 이야기랍니다.
필허드라는 청년은 사랑하는 연인 샤린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슬픔을 못 이긴 그는 돌산에서 몸을 던져 죽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사실 샤린은 살아 있었습니다. 필허드가 몸을 던졌을 때 흘러나온 피에서 튤립이 피어났답니다. 사랑을 표현한 튤립은 누구나 사랑하는 꽃 입니다.


2020년 1월 7일 화요일

냥이의 반란


아침 기사를 전송하기 위해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다보니 냥이 밥시간이 많이 지난 줄도 모르고 있었다.
화가 났다는 표시로 키보드위에 벌러덩 드러눕는다.
냥이 반란에 나는 웃음지으며 우울한 마음이 힐링 된다.
 
"이런! 미안해~~"
 
이오~~ 
좋은 아침!!



1월 6일 탄생화 흰 제비꽃(Violet)

오늘의 탄생화 : 흰 제비꽃(Violet/제비꽃과)

흰 제비꽃(Violet/제비꽃과)/원산지:지중해
제비꽃의 학명은 Viola mandshurica W.Becker 이다.
흰제비꽃의 학명은 Viola patrinii DC. ex Ging.으로  Viola mandshurica var. albiflora가 아니다.
다시 말해서 흰제비꽃은 제비꽃에서 단순하게 흰색 꽃이 핀것이 아니라 제비꽃과 전혀 다른 식물이다.

제비꽃은 로마시대의 유럽에서는 장미와 더불어 많이 가꾸어 왔는데, 장미는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제비꽃은 성실과 겸손을 나타낸다고 보았다. 꽃말로는 겸양을 뜻하며, 흰제비꽃은 티없는 소박함을 나타내고, 하늘색은 성실·정절을 뜻하는데, 노랑제비꽃은 농촌의 행복으로 표시하고 있다. 풀 전부가 태독·부인병·중풍·통경 따위의 약재로 쓰인다.  



꽃 말 : 순진무구한 사랑 


재미로보는 꽃점
내성적이며 고상한 매력이 있는 사람. 은밀한 사랑에 쉽게 빠질 수 있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위험이 가득합니다. 무리하게 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자기 리듬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결국은 가장 멋지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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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왕 제우스는 바람기가 심한 남자로 유명 했어요. 어느 날 강의 신의 딸인 귀여운 아이오를 졸졸 따라다니며 장난 삼아 사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인 여신 헤라에게 발각되려 하자 제우스는 아이오의 모습을 흰소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제우스는 귀여운 아이오에게 잡초만 먹이는 것이 마음아파서 아이오의 아름다운 눈동자의 이미지를 본떠서 가엾은 꽃을 아이오 주변에 만발하게 했다는데 이것이 바로 제비꽃이랍니다.



2020년 1월 6일 월요일

1월 5일 오늘의 탄생화 노루귀(Hepatica)

오늘의 탄생화 : 노루귀(Hepatica/미나리아재비과/한국(전지역)·중국·헤이룽강

우리 나라의 산지와 습기 많은 숲 속에서 흔히 자라며 꽃이 먼저 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이 풀은 대개 햇볕이 없는 그늘진 숲 속 근처에 많이 자라며 뿌리와 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 자란다. 뿌리에는 마디가 많으며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난다. 3~5월에 꽃이 피며 잎이 나오기전에 꽃대가 먼저 나오고 꽃은 지름 1.5센티미터 정도로 흰색이나 연한 분홍색이다. 꽃대의 길이는 6~12센티미터 정도고 긴 털이 났으며, 그 끝에 한 송이의 꽃이 하늘을 향하여 핀다. 노루귀는 관상용으로도 심고, 민간에서는 진통. 중독. 장 치료 등에 약재로도 사용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꽃이지만, 이른 봄 얼음이 녹지 않은 추운 날씨에도 작고 화사한 꽃을 피우는 노루귀는 강인한 야생화의 생명력을 과시하는 듯하다.


꽃 말 : 인내  


재미로보는 꽃점
당신은 누구보다도 인내심이 강하고 신뢰도도 높은 사람입니다. 아부를 싫어합니다. 연애는 수동적이어서 먼저 프로포즈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이성에게 동경의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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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payica'의 어원은 '간장(肝腸)', 세 개로 나누어진 잎새 모양이 간장을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꽃이 필 때면 줄기에 긴 흰 털이 많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모양이 노루의 귀와 비슷하다 해 노루귀라고 일컬어지고 있답니다. 봄이 찾아 온다는 소식을 알리듯이 눈을 헤치고 산 속 바위틈이나 커다란 나무의 뿌리께에 작은 꽃을 내밀어 파설초(破雪草)라고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