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4일 목요일

바리 하늘나라가다.



오늘은 20년을 함께 살던 우리 반려견 바리가 떠났다.
 
딸아이의 통곡앞에 뭐라 말을 걸수도 위로를 할 수도없다. 나 역시 가슴을 움켜지고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할 수 없기에 각자 슬픔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20년 생일 지나고 이틀 되었다. 사람으로 친다면 116세라고...
 
많이 늙었고 제 명을 다했다는 생각이다.
 
우리 하루비 다음 세상이 있다면 꼭 만나는걸로...
 


2013123623분 하늘나라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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