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 방주
2005년 12월 24일 토요일
어머니 소천
내 어머니는 그렇게 떠나셨다
.
2005
년의 하늘은 내게 모든것을 모두 빼앗아간다
.
먼 미국의 하늘도 대한민국의 하늘도 내게는 없다
.
난 아직 엄마를 보내드릴 수 없다
.
마음만 따라 가고 싶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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