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부요 아무것도 없는 나에게
어서 오라 하시니 무거운 발걸음으로 찾아왔습니다.
어서 오라 하시니 무거운 발걸음으로 찾아왔습니다.
발걸음보다도 더 무거운 마음 놓아둘 곳이 없어
염치없지만 그 마음 조차도 짊어지고 왔습니다.
인생의 쓰디쓴 근심 덩어리 그 무게에 짓눌려
넘어질 이제서야 당신 발아래 납작 엎드립니다.
넘어질 이제서야 당신 발아래 납작 엎드립니다.
아무 것도 묻지 않고 안아주시는 그 사랑 너무 벅차
부여안은 작은 가슴 숨조차 쉬기 힘들어 집니다.
부여안은 작은 가슴 숨조차 쉬기 힘들어 집니다.
당신께 드릴 귀한 예물도 값비싼 향유도 물론 없지만
내 두 눈에 눈물로 당신의 발을 닦아드리렵니다.
내 두 눈에 눈물로 당신의 발을 닦아드리렵니다.
주인의 주인 되신 주님!
내 마음이 가난합니다.
감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마음이 가난합니다.
감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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