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6일 목요일

2월 6일 탄생화 바위솔(Horse-Leek)

오늘의 탄생화 : 바위솔(Horse-Leek/돌나물과)
바위솔(Horse-Leek/돌나물과) 
돌나물과(―科 Crass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산지의 바위 위에 자라는 다육식물이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로 땅 위에 편평하게 퍼지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없이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 있다. 잎은 둥그런 막대처럼 생겼는데 잎끝이 딱딱해져 가시처럼 된다. 9월에 흰색의 꽃이 줄기 끝에서 길게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에는 꽃자루가 없으며,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다. 다년생초이지만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면 말라 죽는다. 바위솔과 비슷한 식물로는 바닷가의 바위 겉에 자라는 둥근바위솔(O. malacophyllus) 과 깊은 산 속에서 자라는 난쟁이바위솔(O. sikokianus)이 있다. 둥근바위솔의 잎은 가시처럼 뾰족해지지 않으며, 난쟁이바위솔의 잎은 아주 가늘고 꽃이 취산(聚散)꽃차례를 이루어 피는 점이 바위솔과 다르다. 바위솔속(―屬 Orostachys)에 속하는 어떤 식물은 기와 위에서 자라기 때문에 지붕지기 또는 와송(瓦松)이라고도 부른다.


꽃 말 : 가사에 근면함

재미로보는 꽃점
언제나 명랑하고 쾌활한 당신에게 결여된 것은 계획성입니다. 다재 다능, 연애도 개방적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큰 소리도 잘 칩니다. 그러나 첫눈에 반하는 일이 많고, 교재가 깊어지면 이내 귀찮아해서 금방 헤어지고 마는 경향이 있습니다. 좀더 진지하게 사람을 대하지 않으면 행복한 연애로 발전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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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고산 식물로서 그 재배의 역사는 기원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산지의 바위 곁에 붙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죽는다. 잎새는 장미꽃처럼 로케트 형으로 퍼지며 끝이 굳어져서 가시처럼 생겼다.
꽃은 9월에 피고 흰색으로 핀다. 일본에서는 메이지 중반에 쌀 한가마와 바위솔 한 그루를 교환할 정도로 진귀하게 여겼다고 한다.



2020년 2월 5일 수요일

2월 5일 탄생화 양치(Fern)

오늘의 탄생화 : 양치(Fern)

양치(Fern/양치류)은화 식물에 속하는 한 문(門). 뿌리, 줄기, 잎의 구별이 있고, 관다발이 있음. 무성세대에서 만들어진 포자는 자라서 전엽체를 형성하고 이에서 만들어진 정자와 난세포가 수정하는 유성생식도 함.


꽃말 : 사랑스러움
 

재미로보는 꽃점 
당신의 성실함이 사람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성실함을 흉내내는 것은 추악합니다. 사이비는 곧 들통나고 말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진짜입니다. 물론 연인은 당신의 성실함과 태도에 매력을 느낄 것입니다. 게다가 당신은 귀여우니까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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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를 조심하세요!라고 예로부터 전해져 온답니다.
왜냐하면 도둑이 좋아하는 풀이기 때문입니다. '양치'잎을 열쇠 구멍에 꽂아 놓으면 열쇠가 풀려 문이 열린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빗장 걸린 문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초원을 달리던 말이 양치를 밟는 순간 말발굽 굽쇠가 떨어져 나갔답니다.
그래서인지 양치의 다른 이름으로 '굽쇠 떨어진 말'이라고도 한답니다. 또한 아직 피지 않고 오므리고 있는 양치 잎을 '행운의 손'이라고도하고 사람 손과 비슷하다 해서 마녀의 저주를 물리치는데 쓰이기도 한다는군요. 
또다른 예쁜 이름도 있습니다.
'달 풀'



  

2020년 2월 4일 화요일

새로 쓰는 속담



어느 날 문득 뒤돌아보니 
숨 가쁘게 달려온 젊음
세월 앞에 희미하다.
마음은 청춘인데
 
 
강건해야 70 장수해야 80이라는 농담 같은 말은 하지마세요.
인생은 80부터입니다.
강건해야 100 장수하면 평균수명 140

내 사전에 속담을 새로 씁니다.

꽃잎 끝에 매달린 이슬은
눈물이 아닌 새아침의 속삭임으로 느끼고 싶다.
꽃의 노래가 들리는 듯한 감성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2월 4일 탄생화 빨간 앵초(Primrose)

오늘의 탄생화 : 빨간 앵초(Primrose/앵초과)

빨간 앵초(Primrose/앵초과)/원산지 
영국에서는 '베드로의 꽃', 스웨덴에서는 '오월의 열쇠', 프랑스에서는 '첫 장미', '독일에서는 '열쇠 꽃', 이탈리아에서는 '봄에 피는 첫 꽃'이라고 일컬어지는 꽃이 앵초이다. 4-5월에 줄기 끝에 벚꽃 모양의 홍자색 꽃이 핀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부 아시아의 산지나 들의 습지에서 800여종이 자란다. 


꽃 말 : 돌보지 않는 아름다움 

재미로보는 꽃점
이것이 자기 운명이라고 자신을 타이르면서도 아직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의욕입니다. 의욕적으로 인생을 밀고 나가세요. 차츰 가속이 붙어 훌륭한 인생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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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샐러드에 장식해 먹는다. 잎새는 상처에 짖이겨서 바르기도 한다.
영국에서는 4월19일을  '앵초의 날'(Primrose Day) 이있어서 기념 한다고한다.




2020년 2월 3일 월요일

2월 3일 탄생화 황새냉이(Cardamine)

오늘의 탄생화 : 황새냉이(Cardamine/십자화과)

황새냉이(Cardamine/십자화과)
양귀비목 십자화과 두해살이풀. 높이는 10∼30㎝, 기부에서 많은 가지를 내어 위로 올라가며 자란다. 줄기 밑부분은 흑자색을 띠며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밑부분이 7∼17개로 달걀꼴이나 넓은 달걀꼴이고 3∼5개로 갈라지며, 윗부분은 3∼11개로 바소꼴이고 밋밋하거나 톱니가 있다. 꽃은 3∼5월 흰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서 20개 정도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4개이고 흑자색을 띠며 꽃잎은 꽃받침조각보다 2배 정도 긴 거꿀달걀꼴이다. 수술은 6개인데 그 중 4개는 길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장각과(長角果)이며 길이 2㎝, 나비 1㎜ 정도로 털이 없고 익으면 2개로 갈라져 씨가 튀어나온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논밭 근처나 습지에서 흔히 무리를 지어 자란다. 한국을 비롯한 북반구의 온대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꽃말 : 그대에게 바친다

재미로보는 꽃점
정열적이고 불굴의 힘이 있는 당신. 하지만 때로는 에너지 부족에 빠져 포기하고 마는 일도 있습니다. 원기,건강,의욕 모두가 당신에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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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명 'Cardamine'은 고대 그리스에서는 심장병에 잘 듣는다는 '카르다몬'에서 유래했다. 논이나 작은 냇가 근처에 군생 하며 전 세계의 온대 지방에 널리 분포하는 식물이다.
봄이면 한번쯤 먹어볼 만한 향기있는 맛있는 나물이다. 삶거나 튀기거나 샐러드를 해 먹어도 맛있다.
꽃이 피어 있을 때 씨앗이 여무는 종자 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