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3일 목요일

1월22일 탄생화 이끼 (Moss)


오늘의 탄생화 : 이끼(Moss/지의류)

이끼(Moss/지의류)
선태식물(蘚苔植物)에 대한 일반적인 명칭. 습지·물가 등의 바위에서 혼히 볼 수 있는 이끼, 즉 선태식물은 선류(蘚類;솔이끼강 Musci)와 태류(苔類;뿔이끼강 Anthocerotae, 우산이끼강 Hepaticae)로 크게 분류된다. 기관의 분화상 선류가 태류보다 진화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번식방법은 선류와 태류가 유사하지만 선류는 무성아에 의한 번식을 하지 않는다. 태류의 경우 단일 강으로 분류하기도 하고(이때 태류는 우산이끼강을 가리킨다), 뿔이끼강과 우산이끼강의 2강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꽃말 : 모성애 

재미로보는 꽃 점  주위를 포근하게 감싸는 듯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당신은 사람들 속에 묻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온화한 자신을 지켜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부드러움이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억지로 격렬한 사랑을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것이 당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니까요.

@#$%^&
'이끼 옷'이란 수행에 힘쓰는 승려의 옷을 가리킵니다. 스님은 산 속 깊이 햇볕도 닿지 않는 수행장에서 폭포수를 맞으며 단식하면서 옷에 이끼가 끼도록 오랫동안 수행을 하지 않으면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는 의미 입니다. 이끼는 부드러운 이미지로 어머니의 온기를 생각나게 합니다.
승려도 사람들을 따스하게 감싸듯이 도량을 넓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끼가 음습한 식물로 보이는 것은 'Moss'의 어원이 앵글로색슨어 계통의 '늪지'라는 말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끼는 히말라야의 절벽 같은 상상을 불허하는 가혹한 환경에서도 견디어 냅니다. 그윽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2020년 1월 22일 수요일

1월21일 탄생화 담쟁이덩굴(Ivy)

오늘의 탄생화 : 담쟁이덩굴(Ivy/포도과) 
담쟁이덩굴(Ivy/포도과)돌담이나 바위 또는 나무 줄기에 붙어서 자라는 낙엽활엽수 덩굴식물이다. 담장의 덩굴이라는 의미로 담쟁이덩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조선왕조실록에는 돌담에 이어 자란다는 뜻으로 낙석(洛石)이라 하였으며 세종지리지에는 제천현 및 황해도의 토산물로 기록되어 있는데 약제로 사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꽃 말 : 우정


재미로보는 꽃점
우애가 깊고 성실한 당신이 행복한 결혼이라는 행운을 차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애착심도 다른 사람보다 월등히 강하므로 때때로 상대를 잘못 보거나 고리타분한 사람에게 사로잡히는 일도 있습니다.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결합 상대를 찾도록 합시다.  


@#$%^&
그리스에서는 결혼을 주관하는 신 휴메나이오스를 받든다고 하여 혼례 제단을 담쟁이덩굴로 장식을 합니다. 남성의 보호를 받는다는 사랑의 상징이고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않고 산다는 의미를 담아서 여성이 남성에게 담쟁이덩굴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또한 남성은 담쟁이덩굴 관을 쓰고 있으면 좋은 여자와 바쁜 여자를 가려 볼 수 있는 신기한 능력이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담쟁이덩굴은 정숙함과 무언가 의지해야만 몸을 지탱할 수 있는 숙명 입니다. 그 아름다움 덕분에 시와 소설과 희곡 속에 예로부터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21일 화요일

1월20일 탄생화 : 미나리아재비(Butter Cup/미나리아재비과)

오늘의 탄생화 : 미나리아재비(Butter Cup/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Butter Cup/미나리아재비과)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여러 개 갈라지며 흰색 털이 빽빽이 난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깊게 3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없고 3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짙은 노란 색으로 피고 취산상(聚 狀)으로 갈라진 작은 꽃자루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 5, 꽃잎 5, 수술과 암술은 많다.



꽃 말 천진난만
 

재미로보는 꽃점
 
부귀에 대한 욕망이 남들보다 월등히 강한 당신. 자존심이 강해 다른 사람에게 오만해 보이는 것이 흠입니다. 당신 본래의 천진난만 함을 발휘하는 것이 승리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
 
식물체에 독성이 있으나 생약으로 사용하고,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부를 모랑()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간염으로 인한 황달를 치료하고 눈에 낀 백태 제거에 사용한다.


 

2020년 1월 20일 월요일

1월19일 탄생화 소나무(Pine)

오늘의 탄생화 소나무(Pine/소나무과)

소나무(Pine/소나무과)
소나무는 한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고 다양한 품종이 발견되는데 그 쓰임새도 다양하다소나무의 다른 이름으로는 육송(陸松적송(赤松여송(女松솔나무·소오리나무··암솔 등이 있다적송은 소나무와 비슷하나 겨울눈이 회백색인 곰솔에 비해 수피의 색이 붉은빛을 띠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육송은 내륙지방에서 흔히 자라기 때문에여송은 잎이 다른 종류들에 비해 연하기 때문에 붙여졌다한편잘 알려진 품종에는 나무줄기가 곧추 자라는 금강소나무(p. d. for. erecta), 가지가 밑으로 처지는 처진소나무(p. d. for. pendula),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는 반송(p. d. for. multicaulis) 등이 있다.



꽃 말 : 불로장수 


재미로보는 꽃점
거친 들판에 의젓하고 짙푸르게 우뚝 솟아 있는 소나무의 자태와 당신을 견주어 보면 짚이는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자신에 대한 과신과 자부심으로 우쭐대면 소나무가 앙갚음을 할지도 모릅니다자연스럽게 충분히 멋지게 보이는데도 말입니다.  


@#$%^&
옛날 중국에서 어떤 남자가 병상에 드러눕자 마을 사람들이 꺼려해 산에 갖다 버렸습니다남자는 가족에게 원한을 품고 친구를 비난하며 한 달 정도 울면서 지냈다고 합니다남자를 가엾게 여긴 신선이 약을 주었는데 순식간에 그 병이 나았습니다남자는 신선에게 감사의 예를 드리고 약의 처방을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어느 산에나 흔히 있는 소나무의 송진이니라그것을 먹으면 불로 장수하게 되느니라하고 대답한 신선의 말대로 송진을 먹고 백 살이 되어도 이도 튼튼하고 머리도 검으며 정력도 대단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2020년 1월 18일 토요일

1월18일 오늘의 탄생화 : 어저귀(Indian Mallow/아욱과)

오늘의 탄생화 : 어저귀(Indian Mallow/아욱과) 
무궁화목 무궁화과의 한해살이풀. 높이 약 1.5m. 잎은 길이 10∼15㎝이며 심장꼴로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으며 어긋난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노란색의 다섯꽃잎 꽃이 핀다. 열매는 바퀴모양으로 십여 개의 방으로 나누어지고 각 방에는 종자가 3개 정도 들어 있다. 줄기에서 인피섬유(靭皮纖維)를 얻기 위해 재배되었으나, 현재는 거의 재배되지 않고 황무지에서 야생화되어 있다. 재배는 쉽고 봄에 파종하며, 3∼4개월 성숙한 것을 뽑아 말려서 잎을 털어내고 물에 담가 발효시켜서 섬유를 얻는다. 섬유는 거칠고 약하기 때문에 로프와 마대를 만들 때 황마(黃麻)를 30% 정도 섞어 사용한다. 찌꺼기 섬유는 종이의 원료로 쓰인다. 인도가 원산지이다.



꽃 말 : 억측


재미로보는 꽃점
존경할 만한 사람을 찾아 봅시다. 그 사람의 삶의 태도와 사고 방식을 배우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무엇이건 억측을 일삼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명확한 삶에 방식, 표현 방법을 체득하고 보면 모든 것이 자신의 억측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브라질 원산의 상록수 입니다.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가는 잎새, 잎새 밑동에 한 송이씩 늘어뜨리듯 피어 있는 꽃을 상상해 보세요. 꽃받침은 붉은색, 꽃잎은 노란색으로 깜짝 놀랄 만큼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은 섬유 식물로써 인도에서 중국을 거쳐 수입되었습니다. 지금은 들판에서 야생 상태로 자라고 있습니다. 줄기 껍질은 섬유로 쓰며, 씨는 경실이라 하여 한약재로 쓰입니다. 열매는 '요정의 치즈'라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