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8일 토요일

1월17일 오늘의 탄생화 : 수영(Rumex/마디풀과)

오늘의 탄생화 : 수영(Rumex/마디풀과) 
마디풀과의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 높이는 30~60cm이며, 잎은 피침 모양이다. 7~8월에 엷은 녹색 꽃이 층층으로 핀다. 열매는 수과(瘦果)이며, 열매를 싸고 있는 화피 가장자리에는 바늘 모양의 돌기가 있다. 강가나 저수지 주변 등지에서 자란다. (Rumex maritimus)


  꽃 말 : 친근한 정


재미로보는 꽃점
사랑을 우연히 만날 때 마다 상냥한 사람이 되어 가는 타입. 마음 속에 다이아몬드 같은 별이 하나씩 잇달아 빛을 내는 듯한 느낌입니다. 우정, 인류애, 다양한 사랑을 알아야만 참 된 행복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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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뀌목 여뀌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30∼80㎝. 땅속줄기는 굵고 짧으며 많은 뿌리가 갈라져 나온다. 근생엽(根生葉)은 연하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 5∼10㎝이며, 잎자루가 있고 떼지어 나오는데, 이른봄에는 적자색을 띤다. 줄기는 원기둥모양으로 곧게 서고 윗부분의 잎은 줄기를 감싸며 잎집은 막질이다. 자웅이주로 암그루가 더 높이 자라고 꽃차례의 수도 많다. 꽃이 피는 시기는 4∼5월이다. 꽃은 원뿔꽃차례에 붙고 꽃덮이조각은 6장이며 암술대는 3개인데 가늘게 갈라져 있고 담홍색이다. 수술은 6개이고 꽃밥이 꽃덮이 밖으로 드리워져 있으며, 많은 화분을 바람에 날려보내는 풍매화이다. 견과(堅果)는 세모가 져 있고 길이 2㎜이다. 꽃이 진 뒤에 안쪽 3장의 꽃덮이조각이 날개모양으로 5㎜ 정도 자라 열매를 둘러싼다. 암모니아를 대량으로 흡수해도 잘 견디므로 산성토양에서도 자란다. 어린싹을 식용하는데, 특히 유럽·미국에서는 밭에 재배하여 녹색채소로서 샐러드나 소스의 재료로 이용한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구토 등의 중독을 일으킨다. 건조시킨 땅속줄기에서는 담홍색의 염료를 얻고 뿌리는 민간약(옴약)으로 이용한다. 북반구의 온대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1월16일 탄생화 노랑 히야신스(Hyacinth)

오늘의 탄생화 : 노랑 히야신스(Hyacinth/백합과) 
노랑 히야신스(Hyacinth/백합과)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30cm이며, 잎은 뭉쳐나고 파침 모양이다. 초여름에 청색, 자주색, 붉은색, 노란색, 흰색 따위의 종 모양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모여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7월에 익는다. 관상용이고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다.(Hyacinthus orientalis)



꽃 말 : 승부


재미로보는 꽃점
언제나 긴장하고 있지 않으면 못 견디는 성격입니다. 냉정하고 침착해 리더 타입. 하지만 사랑은 모든 것을 다 주는 것. 엄격히 굴다가도 시간과 경우에 따라서는 유연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렬을 가지고 사랑을 불태워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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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신스 광(狂)이 득실득실했던 18세기에는 2천 종 이상의 변종을 키워 냈다고 합니다. 트로이 전쟁의 영웅 아킬레우스의 갑옷이 히야신스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의 갑옷은 대장장이 신 헤파이토스가 준 것으로 오디세우스나 아작스 두 전사 가운데 한 사람에게만 주게 되었는데 오디세우스가 차지하게 됩니다.
"지혜는 용기를 이긴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아작스는 실망한 나머지 자살하는데, 그 때 흘린 피 속에서 히야신스가 피어났다고 합니다. 꽃잎을 잘 보면 아작스의 머릿글자인 A.J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2020년 1월 16일 목요일

1월15일 탄생화 가시 (Thorn)

오늘의 탄생화 : 가시 (Thorn) 
가시 : (Thorn)건기가 생육기간보다도긴 지역에 생기는 삼림. 나무 높이가 낮고 낙엽성이지만 잎은퇴화되어 굵고, 클로로필을 갖는 가지나 줄기를 갖는 내건성이강한 교목(thornforest) 또는 관목림(thorn scrub)으로 이루어진다. 같은 생활형을 갖는 초본, 다육식물, 단명의 일년초 등이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 사바나와 건황원의 중간인 건조기후지대에 출현한다. 아프리카 남부 및 동부(Acacia, Adenia, Euphorbia), 오스트레일리아 남부(Brachychiton), 브라질 북동부, 페루 및 칠레의 일부(Prosopis, Acacia, Coreus), 멕시코 및 북미의 일부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꽃 말 : 엄격


재미로보는 꽃점
지나치게 엄격한 사람. 현대적 관점에서 볼 때는 독특한 개성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군요. 사회에서는 존경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가혹함 이외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연인에게는 좀더 부드럽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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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로마 병정이 예수를 조롱하기 위하여 가시나무로 만들어 씌웠던 가시관이라고도 한다. 종교적 의미를 갖는 유물로서 수세기 동안 예루살렘에서 보관하여 오다가, 1063년에 비잔틴으로 옮겨졌고 다시 프랑스의 성 루이(St. Louis)가 이 유물을 공경하기 위하여 1242∼1248년에 걸쳐 생 샤펠(Sainte Chappel)을 건립하여 이 가시면류관을 보존하였다. 또 이 진짜 가시면류관 외에도 별개의 가시덤불이 파리 노트르담 성당에 유물로 보존되고 있다. 한편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는 재의 수요일 이후 금요일에 이 가시면류관을 기념하는 미사가 행해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2020년 1월 15일 수요일

1월14일 탄생화 시클라멘(Cyclamen)

오늘의 탄생화 : 시클라멘(Cyclamen/앵초과)
 
시클라멘(Cyclamen/앵초과)
 앵초과(櫻草科 Primulaceae)에 속하며 약 15()의 꽃피는 다년생초로 근동과 유럽 남부 및 중부가 원산지이다. 가장 잘 알려진 종으로는 시클라멘(Cyclamen persicum)이 있는데, 흰색·분홍색, 또는 짙은 붉은색을 띠는 매혹적인 꽃을 보기 위해 재배하는 실내용 식물로 적합하다. 식물체는 짧은 땅속줄기인 덩이줄기에서 자라나오며 땅 위로는 줄기가 나오지 않는다. 잎은 아래쪽으로 자라나오는데, 잎자루가 길고 둥글거나 신장(腎臟) 모양이며 종종 여러 가지 반점이 찍혀 있다. 꽃은 키가 30이하의 줄기에 1송이씩 핀다. 한국에는 1910~20년대에 걸쳐 들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하나 겨울부터 봄까지 꽃을 피우기 때문에 온실이나 집 안에서 화분에 심고 있다.


꽃 말 내성적 성격


재미로보는 꽃점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그래도 오해받기 쉬운 경향이 있으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때때로 합리성을 잃고 시기심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때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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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톳불 꽃, 마력을 숨긴 꽃, 병을 고치는 꽃, 성모의 심장, 수녀의 꽃, 돼지의 만두... 모두 시클라멘의 별명입니다. 어원은 그리스어로 '돌다, 둥글게'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꽃대가 도는 것에서 유래한 모양으로 온실에서 재배됩니다.

크리스마스의 꽃이기도 합니다. 유럽에서는 축제나 결혼식에 장식하면 '이별'하게 된다고 하여 외면당하고 있는 꽃이기도 합니다. 야성의 시클라멘의 뿌리는 최음제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2020년 1월 14일 화요일

1월13일 탄생화 수선화(Narcissus)

오늘의 탄생화 : 수선화(Narcissus/수선화과)  

수선화(Narcissus/수선화과) 
우리나라는 3-4월쯤 긴 꽃대에 작은 우산을 몇 개 받쳐든 것처럼 화려하게 꽃을 피우며 강한 향기를 발산하며, 중국을 거쳐 유입되었습니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사용합니다. 리코린 상태의 알카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부기나 어깨 결림에 잘 듣는다고 합니다.  
  


꽃 말 : 신비

재미로보는 꽃점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 뒤로 물러서려고 하는 사람. 이 상태로는 언제까지나 꿈 속의 연인으로 끝나고 맙니다. 자 용기를 가지세요. 성공의 비결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훌륭한 웃음을 자유롭게 터뜨리며 주변을 밝게 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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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시인 호메로스는 "나르시스 그대는 불사의 신들에게도, 죽을 운명에 처한 우리 인간들에게도 무서울 정도의 찬란한 빛과 고귀한 자태를 보여 준다" 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지중해 주변, 특히 이베리아 반도가 자생지로, 그리스어로 '마취'라는 의미에서 이 꽃 이름이 정해졌다는 설과, 전설의 미소년 나르시스에서 붙여졌다는 설 두 가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