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7일 금요일

나비사랑


♪~~외로운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2월 7일 탄생화 물망초(Forget-me-nott)

오늘의 탄생화 : 물망초(Forget-me-nott/지치과) 
물망초(Forget-me-nott/지치과)한해살이풀로 유럽이 원산지다.
전체에 털이 많고 뿌리에서 모여 나온 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이며 잎자루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이다. 꽃은 5∼6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한쪽으로 풀리는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인부(咽部)에 5개의 비늘조각이 있다.


꽃 말 : 나를 잊지마세요.


재미로보는 꽃점
참된 사랑을 찾는 낭만파. 신경이 예민하고 순수하며 감성이 풍부한 당신입니다.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도 현실적인 문제를 회피하기 쉬운 타입입니다. 유혹을 당하면 순진하게 따르는 것이 문제인 데. 사람을 의식하는 것은 배우지 않는다면 언제까지고 결혼은 꿈일 것입니다. 꿈이란 뒤쫓아 다닐 것이 아니라 두 손으로 꼭 붙잡아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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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도나우강(江) 가운데 있는 섬에서 자라는 이 꽃을 애인에게 꺾어주기 위해 한 청년이 그 섬까지 헤엄을 쳐서 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 청년는 그 꽃을 꺾어 가지고 오다가 급류에 휘말리자 가지고 있던 꽃을 애인에게 던져 주고는‘나를 잊지 말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그녀는 사라진 애인을 생각하면서 일생 동안 그 꽃을 몸에 지니고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이‘나를 잊지 마세요’가 되었다.



2020년 2월 6일 목요일

2월 6일 탄생화 바위솔(Horse-Leek)

오늘의 탄생화 : 바위솔(Horse-Leek/돌나물과)
바위솔(Horse-Leek/돌나물과) 
돌나물과(―科 Crass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산지의 바위 위에 자라는 다육식물이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로 땅 위에 편평하게 퍼지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없이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 있다. 잎은 둥그런 막대처럼 생겼는데 잎끝이 딱딱해져 가시처럼 된다. 9월에 흰색의 꽃이 줄기 끝에서 길게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에는 꽃자루가 없으며,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다. 다년생초이지만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면 말라 죽는다. 바위솔과 비슷한 식물로는 바닷가의 바위 겉에 자라는 둥근바위솔(O. malacophyllus) 과 깊은 산 속에서 자라는 난쟁이바위솔(O. sikokianus)이 있다. 둥근바위솔의 잎은 가시처럼 뾰족해지지 않으며, 난쟁이바위솔의 잎은 아주 가늘고 꽃이 취산(聚散)꽃차례를 이루어 피는 점이 바위솔과 다르다. 바위솔속(―屬 Orostachys)에 속하는 어떤 식물은 기와 위에서 자라기 때문에 지붕지기 또는 와송(瓦松)이라고도 부른다.


꽃 말 : 가사에 근면함

재미로보는 꽃점
언제나 명랑하고 쾌활한 당신에게 결여된 것은 계획성입니다. 다재 다능, 연애도 개방적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큰 소리도 잘 칩니다. 그러나 첫눈에 반하는 일이 많고, 교재가 깊어지면 이내 귀찮아해서 금방 헤어지고 마는 경향이 있습니다. 좀더 진지하게 사람을 대하지 않으면 행복한 연애로 발전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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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고산 식물로서 그 재배의 역사는 기원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산지의 바위 곁에 붙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죽는다. 잎새는 장미꽃처럼 로케트 형으로 퍼지며 끝이 굳어져서 가시처럼 생겼다.
꽃은 9월에 피고 흰색으로 핀다. 일본에서는 메이지 중반에 쌀 한가마와 바위솔 한 그루를 교환할 정도로 진귀하게 여겼다고 한다.



2020년 2월 5일 수요일

2월 5일 탄생화 양치(Fern)

오늘의 탄생화 : 양치(Fern)

양치(Fern/양치류)은화 식물에 속하는 한 문(門). 뿌리, 줄기, 잎의 구별이 있고, 관다발이 있음. 무성세대에서 만들어진 포자는 자라서 전엽체를 형성하고 이에서 만들어진 정자와 난세포가 수정하는 유성생식도 함.


꽃말 : 사랑스러움
 

재미로보는 꽃점 
당신의 성실함이 사람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성실함을 흉내내는 것은 추악합니다. 사이비는 곧 들통나고 말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진짜입니다. 물론 연인은 당신의 성실함과 태도에 매력을 느낄 것입니다. 게다가 당신은 귀여우니까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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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를 조심하세요!라고 예로부터 전해져 온답니다.
왜냐하면 도둑이 좋아하는 풀이기 때문입니다. '양치'잎을 열쇠 구멍에 꽂아 놓으면 열쇠가 풀려 문이 열린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빗장 걸린 문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초원을 달리던 말이 양치를 밟는 순간 말발굽 굽쇠가 떨어져 나갔답니다.
그래서인지 양치의 다른 이름으로 '굽쇠 떨어진 말'이라고도 한답니다. 또한 아직 피지 않고 오므리고 있는 양치 잎을 '행운의 손'이라고도하고 사람 손과 비슷하다 해서 마녀의 저주를 물리치는데 쓰이기도 한다는군요. 
또다른 예쁜 이름도 있습니다.
'달 풀'



  

2020년 2월 4일 화요일

새로 쓰는 속담



어느 날 문득 뒤돌아보니 
숨 가쁘게 달려온 젊음
세월 앞에 희미하다.
마음은 청춘인데
 
 
강건해야 70 장수해야 80이라는 농담 같은 말은 하지마세요.
인생은 80부터입니다.
강건해야 100 장수하면 평균수명 140

내 사전에 속담을 새로 씁니다.

꽃잎 끝에 매달린 이슬은
눈물이 아닌 새아침의 속삭임으로 느끼고 싶다.
꽃의 노래가 들리는 듯한 감성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