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6일 화요일

단군의딸 박근혜


오늘 대한민국의 새 대통령이 탄생했다.
부정, 부패, 불법이 난무하고 경제는 바닥난 현재를 살아가는 내 삶이 하도 무거워 정치에 관심도 없던 아니 무관심 한척 정치 이야기라면 지인들과의 사소한 대화조차도 귀 닫고 입 막아버렸던 내가 오늘 18대 대통령 취임식 TV 화면을 보며 울컥했다.
예수가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을 걸어가는 형상을 떠올렸다.
저 작은 어깨위에....
너무 가혹한 짐을 지워준것 같은 안스러움이든다.
북은 핵무기를 만들어 평화를 위협하고 경제는 땅바닥을 치는 이런 시기에 기꺼이 대한민국을 위해 내 모든것을 바치겠다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나라님은 하늘이 내려야한다는 옛말처럼 하늘이 내린 단군의 딸 박 근혜 대통령에게 늘, 항상 하늘의 도우심이 함께 할 것임을 믿고 기도한다.
취임식에 울려 퍼지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오늘이 행복하다.
단군의 딸 박근혜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