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6일 일요일

더덕



울타리에 더덕꽃이 많이도 피었다.
올해도 사진 한장 남기지 않고 그냥 지나칠것 같은 느낌이들어 배터리도 얼마남지 않았건만 휴대전화로 한컷 찍었다.  
컴텨에 사진을 옮기며 잠시 들러본 블로그가 너무 썰렁했다. 
블로그 활동을 중단한지 2년은 훨씬넘은것 같다.
싫증나기도 했었고 바쁘다는 핑계도 있었고...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블로그에 흔적이 없으니 허전하다.
더덕꽃과 함께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야 할까보다.